사람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활력이 넘쳐 자신의 능력보다 더 많은 효율을 올리며 만족한 성취를 이루어내는 것 같다. “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보다 못하다”고 한 성인의 말을 지천명이란 인생 속에서 부딪히고, 관계하고, 어울어지며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자신의 일에 미치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는 말을 온몸으로 절절히 10년 전과 똑같이 느끼고 있다. 이 전쟁(코로나 19) 통에도 제안서와 브로셔를 만들고, 마케팅하며, 강의 PPT 작업, 집필과 프로그램개발에 몰입하며, 지칠 줄 모르고 목표의 레이스에서 한 치의 오차 없이 달리는 나를 인식하며, 미국에서 보냈던 10년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어이가 없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그때도 남들이 보기에는 ‘미친 짓’ 바로 그것이었지만, 그 ‘미친 짓’이 유학을 할 수 있게 했고, 아들을 글로벌 마인드로 잘 양육할 수 있게 했고, 현재의 나를 위한 자기계발의 정점을 찍을 수 있었다. 인생의 진정한 목적을 위해 시간의 목표점을 찍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는다. 또한 이 전쟁이 끝난 그 지점에서부터 그간 뿌려 놓은 결실을 글로벌코칭&코치비즈니스의 컨테이너에 그득 담아 함께 할 사람들과 나눌 생각만으로도 에너지가 쏟아난다.

그래서 이 아침에도 나는 희망의 정상에 주파수를 던지며, 그 고지를 바라보는 이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 - 글로벌코칭&코치비즈니스 대표이사 김선화 전문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