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모두 자기 인생의 CEO가 아닐까? 단지 차이점이 있다면 영향력의 범위일 뿐 모두 대동소이하다. 그래서 리더가 사람이고, 사람이 리더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리더이건 사람이건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을 기왕이면 내적이든 외적이든 질 높은 승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모두에겐 있지 않을까?
인생을 살면서 그 승자의 강점이 출생, 높은 지능, 뛰어난 실력에 있는 것이 아닌 오직 태도에 있다는 것을 거듭거듭 깨닫게 된다. 물론 실제로 해내는 것은 실력이지만, 진정한 실력은 할 수 있다는 태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실력 있는 사람에게서 반드시 좋은 태도를 기대하기가 쉽지 않지만, 태도가 좋은 사람에게는 언젠가 좋은 실력이 나온다는 것을 수많은 업무와 다양한 관계를 통해 깨닫게 된다. 물론 극소수의 예외도 있다.

모두에게 승자의 기준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그 각자의 기준에서도 ’승자‘의 단어는 우리에게 에너지를 준다.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죽기를 각오하며 피땀을 흘리는 인내와 끈기로 얻어낸 금메달의 단상에서 벅찬 감격에 두 팔을 벌리고 환호하는 청중에게 응대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우리는 많이 봐왔다.

리더는 인생의 마지막 단상에서 승자의 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좋은 태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조직의 구성원 역시 자신의 인생에 최고의 CEO로서 승자의 메달을 쟁취하기 위해 좋은 태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결국 리더에게나 팔로어에게 좋은 태도는 필요충분조건이라는 사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사람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아침에도 리더로서 승자의 태도를 갖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이렇게 외치며 하루를 시작한다. “ Today is I achieve myself as a winner with a good attitude.” - 글로벌코칭&코치비즈니스 대표이사 김선화 전문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