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하게도 모든 것을 불살라 오른 그 성공의 고지에서 현명한 리더는 오래 머물지 않는다. 지속적인 성공은 그 정복한 고지에서 희열과 기쁨의 순간을 맛본 후 바로 내려와 또 다른 고지를 향해 가는 것이다.

파블로 피카소는 이렇게 말했다. “성공은 위험하다. 다른 사람을 모방하기보다 자기 모방이 시작되며 마침내 불모의 상태에 이르게 된다.” 단 한 번의 성공이 오만과 현실 안주를 불러와 망한 세계적 기업을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성공의 고지에서 리더 자신과 구성원들에 대한 자신감을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그 단 한 번의 성공이 리더 개인과 조직의 모든 것을 completed 한 것은 아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자신감과 오만은 종이 한 장 차이다. 그래서 리더는 자신을 성찰하며 늘 깨어있어야 하지 않을까? 이렇게 자신에게 늘 깨어있는 진실한 리더의 모습이 쌓고 쌓여 외양이 아닌 내면으로부터 그득 채워져 저절로 flowing 되는 겸손이 또한 리더의 성품 이전에 갖춰야 할 역량이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그것은 리더의 결단으로 훈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시작되었으나 목적을 향해 목표를 이루며 글로벌리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미래의 글로벌코칭&코치비즈니스의 위상을 생생하게 그리며, 그렇게 되기 위해 지금 하나 하나 갖추어 가고 있는 코칭 펌의 대표인 나 자신에게 Self2의 자아가 유독 오늘 아침에는 크게 내 귓전을 울린다. 그래서 더 세심하게 내면을 성찰하고 계획된 일들을 점검하며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이렇게 외치며 하루를 시작한다. “I focus on all good things in life” - 글로벌코칭&코치비즈니스 대표이사 김선화 전문코치